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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님이 보고 계셔. 토끼님이 보고 계셔. 응? 노멀해 보이죠, 그러나 이 토끼님은 귀가 4개랍니다. 어딜봐서 귀가 네개란 말이냐? 이 토끼님은 얼굴이 2개랍니다. 합성아니랍니다. -_-;; 더보기
(트라우마) 영화 그랜토리노에 대한 잡소리 주의> 특정 영화(그랜토리노),책(너밖에 들리지 않아/오츠이치)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 트라우마. trau·ma〔, │, 〕 n. (pl. traumas, trauma·ta[]) 【병리】 외상(外傷);외상성 장애(traumatism);【정신의학】 정신적 외상[충격];(정신적 외상[충격]이 원인이 되는) 쇼크성 장애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 1. 트라우마, 최근에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게 되는 단어다. 한 블로그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리뷰글을 보았다. 그 내용 중 이스트우드 영감의 죽음이 타오에게 트라우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의견이 있었다. 트라우마라는 단어가 나름의 대중성을 얻게 되면서 자주 사.. 더보기
무비 홀릭 3탄 월-E 감독 앤드류 스탠튼 (2008 / 미국) 출연 벤 버트, 프레드 윌러드, 제프 갈린, 시고니 위버 상세보기 베르베르의 파피용과 비슷한 소재. 황폐화된 지구에 남아서 혼자 묵묵히 청소하는 로봇 월-E. 청소하던 중 외계에서 온 비행 물체에서 이브라는 로봇이 내린다. 이브와 친해지게 된 월-E는 화분을 보여주고, 화분을 습득한 이브는 화분을 받자 마자 멈춰버린다. 그리고 외계에서 우주선이 도착하고 이브를 우주선이 데리고 간다. 월-E는 이브를 따라 우주선으로 가게 되고,, 백만엔과 고충녀 감독 타카다 유키 (2008 / 일본) 출연 아오이 유우, 모리야마 미라이, 피에르 타키, 타케자이 테루노스케 상세보기 오묘한 영화다. 아오이 유우의 원맨쇼? 주워온 고양이를 내다버린 동거인(?)의 짐을 내다 버린 .. 더보기
무비 홀릭 2탄 그랜 토리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8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비 뱅, 아니 허, 크리스토퍼 칼리 상세보기 눈물, 콧물 다 흘렸다.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감독 히라카와 유이치로 (2007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 야마다 타카유키, 츠카모토 타카시, 쿠니나카 료코 상세보기 나가사와 마사미란 여배우 마음에 든다. 옥스퍼드 머더스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2008 / 스페인, 프랑스) 출연 일라이저 우드, 존 허트, 레오노르 와틀링, 줄리 콕스 상세보기 여기 나오는 셀덤 교수는 수학 전공인가? 철학 전공인가? 더보기
무비 홀릭 1탄 근 일주일간 참 많이도 봤네. -_-;; 스트리트 킹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2008 / 미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 포레스트 휘태커, 휴 로리, 크리스 에반스 상세보기 영화 초반 무식한 람보 스타일의 형사인 키아누 리브스에게 대들다 천국으로 간 한국인 갱으로 인해 국내에서 한국인 비하로 인해 욕먹었던 영화. 한국인 갱이 죽을 때 'ㅅㅂ'이라고 내지르는 장면은 아드레날린 24에서 한국인 재봉 공장에서 한국인 사장이 어색한 한국말로 '일해라이' 라고 직원들에게 외치는 장면보다 더 한국말 같았다. 현실감있게 표현했다. 여기서 한국인 갱은 정말 필요했을까? 미국에 얼마나 많은 한국인 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현실감있게 하려면 일본이나 중국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뭐 한국인이라고 나쁜.. 더보기
조금 특이한 이야기 "음, 그러니까 결국 고독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독하지 않은 상황을 알아야 하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대비가 있기에 고독이라고 느끼는 겁니다. 막 태어난 아기가 황야에 내팽개져 어머니도 만나지 못한 채, 아무도 만나지 않고 그저 혼자서 자라났다면 그는 평생 고독을 이해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P.134 "아무리 의욕이 넘쳐나도 사람은 몇 미터밖에 점프할 수 없어. 사람을 달까지 보낸 건 그런 단순하고 미적지근한 의지가 아니었던 거지." - P.167 "사람이란 참 이상해요. 혼잡한 전철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엄청 가까이 있는데도 서로 모른 체하죠. 말을 걸면 실례라고 여겨요. 숨을 죽이고 자기만의 세계에 집중하죠. 주변 사람들을 모두 식물처럼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은 어느 정도 확실히 의식하고.. 더보기
도서관 다녀왔다. 반납일 3월 4일, 미리 연기해두자. 귀찮다. 딘 쿤츠 책 한권 읽어보려고 둘러봤는데, 못 찾겠다. 레이먼드 카버 책 한권을 빌릴려고 했는데, 그 놈의 단편 울렁증 때문에 실패했다. 통곡 - 누쿠이 도쿠로 서평이 5대 5, 호불호가 갈려서 망설였는데, 그냥 데리고 왔다. 서술 트릭일지도 모른다. 반전 소설이라 더 이상 정보 수집은 안하고 그냥 봐야겠다. 결말 부분에 통곡하게 된다는데, '아이고 아이고' -_-;; 통곡 연습 ZOO Z - 오즈이치 어느 순간 부터 공포영화, 공포 소설은 안 보고 읽는다. 아마 폐허를 읽고 나서 이게 뭐야! 했던 기억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유명한 오즈이치라서 한번은 접해보고 싶었다. 예전에는 호시 신이치와 이름이나 장르가 비슷해서 헷갈렸다. 구형의 계절 - 온다 리쿠 간만.. 더보기
영원의 아이 영원의 아이 - 텐도 아라타 2009년 출간 (예정) 리스트업! ☆☆☆☆☆☆☆ (덴도 아라타) 더 이상 말해 무엇하리오. 일주일에 열두 통씩 받는 문의는 이제 끝. 덴도 아라타의 시작과 끝. 걸작을 넘어선 걸작. -> 북스피어 블로그에서 서점에서는 절판, 도서관에서는 온전히 3권 다 있는 경우를 보기 힘든 영원의 아이. 북스피어에서 2009년 재출간된다고 하는데, 기대하고 있다. 미야베 여사의 누군가 때문에 북스피어 이미지가 그럭저럭이었는데, (아직도 누군가를 못 읽었다. 어떻게 할거냐? 이렇게 잠오는 추리소설은 처음이다.) 여튼 영원의 아이 재출간한다고 해서 50점 플러스, 단 책은 좀 이쁘게 나왔으면 좋겠다. 북스피어 책들은 이쁘지가 않다. 노블마인이나 작가정신, 랜덤하우스 책들은 이상하게 깔끔한거 .. 더보기
모두 씩씩해. 마이조 오타로 제목과 표지에 끌린다. 최근에는 이상하게 제목과 표지에 끌리는 경향이 심하다. 편집증일까? 모은다. 소장한다. 컬렉션이라는 재미에 오묘하고 특이한 제목과 표지의 책은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다. 생소한 작가지만,, 꽤 관심이 간다. 오직 너만을 위한 상처투성이 세레나데 * 이 표지 문제 될려나? 저작권때문에 블로그도 못하겠다...쳇.. 더보기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없습니까?)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F가 된다.의 모리 히로시 님이 쓴 작품 보자 마자 내 책장의 베스트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골드북에도 가고, GS북에도 갔지만, 책없음. 나의 철학은 무엇이든 지나치게 동경하지도 그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자유롭게 살아가고 멀리만 내다보지 않고 때로는 발밑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