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 오기와라 히로시의 소문 오랜만에 오기와라 히로시의 신작이 나왔다. 신작이라고 해도 어차피 일본에서는 옛날 작품일테지만, 오기와라 히로시 스타일의 사이코 서스펜스라고 되어 있는데, 히로시의 스타일이라면 당연히 개그일테지. -_- 표지만 봐서는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시리즈와 비슷하다. 같은 출판사(예담)에서 나와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좀 구린듯.. 최근에 우울해서 그런지 유쾌한 개그 소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기노시타 한타의 '악몽의 엘리베이터' 를 사서 읽었는데,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를 정도의 최악이었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거라지만,, 좋은 평들이 꽤 있어서 기대했는데, 아쉬웠다. 유쾌함의 오기와라 히로시라지만 벽장속의 치요같이 아스트랄한 공포도 쓸 줄 아는 분이라 유쾌함이 기대되지 않는 사이코 서스펜스 미스터리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25 다음